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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양한 꿀팁과 정보를 나눠드리는 만렙주부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어느덧 30만명에 달하고있어요. 처음 천명대를 나오는것도 무서웠는데 오미크론의 속도가 정말 어마무시한것같아요. 더군다나 개학까지 진행되었고 PCR로 정확한 양성을 확인하기 전에도 신속항원검사인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결과가 중요해진 요즘이에요.

오늘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그리고 자가진단키트 정확도와 희미한 두줄 혹은 시약선이 없을때 어떻게 판독을 해야하는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정보를 나눠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사용법을 알려드릴텐데요. 사용전 손을 깨끗하게 씻는건 기본으로 해주셔야해요.

그리고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검사가 방해되면 안되기 때문에 물기제거 까지 확실히 해준다음 시행해주세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사용법은 어렵지 않지만 한가지 알고계셔야하는점은 일반적으로 보건소나 병원에서 하는 PCR의 채취방법과는 약간 다릅니다. 전문가들이 하는건 비인두 방식 즉 얇은 면봉을 코 끝까지 넣어 목이 닿는 부분까지 깊숙히 찌르는 방식이지만 비전문가인 일반인들은 짧고 굵은 면봉은 1.5~2센티 가량 비강에서 채취하는 비강채취법으로 테스트 하셔야해요.

아기 코로나, 유아 코로나 검사도 마찬가지로 너무 깊숙하게 해서 점막에 상처 나지 않도록 유의해주셔야 해요.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폭을 많이 시킨다던가 하지 않아 자가검사키트의 정확도는 일반적으로 PCR 방법보다 정확도는 낮은편인데 그래도 다른나라에 비하면 인증받은 제품들의 민감도 기준이 높다는점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동봉된 면봉으로 오른쪽, 왼쪽 비강 안쪽을 10회씩 문질러서 면봉에 묻혀주시면 되요.

 

 

 

그리고 빼낸 면봉은 항원이 있는 시약병에 녹인다 생각하고 10회이상 저어주시고 시약병 벽면끝을 이용해서 면봉을 짜내듯 해주시면 되요. 마지막에 브랜드마다 어떤건 면봉을 부러뜨려 넣어주는 경우도 있으니 이건 동봉된 설명서 한번읽어보시면 이해되실거에요.

 

 

마지막으로 시약통에 노즐캡을 뚜껑처럼 닫아주고 테스트기에 3~4방울 정도 떨어뜨려 주시면 크로마토그래피 원리로 바이러스가 있다면 표시가되고 쉽게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요.

떨어뜨리실때 혹시 주변에 흘리셨거나 손에 묻었다면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닦아내 주시는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결과해석을 하기위해선 C와 T 를 아셔야하는데 C가 control 대조군, T 가 tester 시험군으로 C에는 줄이 생겨야하는게 정상이고 T에는 줄이 생기지 않아야 음성 , 혹시나 T에 줄이 생겼다면 양성으로 검사결과를 가지고 보건소에 가신다음 PCR로 다시 확인해보셔야해요.

T만 생기거나 선이 하나도 생기지 않은 키트는 무효로, 불량일 확률이 높으므로 다시 재검사 해보셔야해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정확도의 경우 양성일때는 95%로 PCR로 해보셔도 비슷하게 나오시는걸 알수있으실텐데요. 다만 바이러스 증폭을 시킨게 아니라 자가진탄키트 희미한두줄로 나타나는건 바이러스가 미비하게 있을 수 있으므로 조금더 지난뒤 다시 재테스트를 해서 선의 유무 및 진하기 비교를 하셔야해요. 

또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증상이 나타났을때 해야 정확하게 나와요. 요즘 오미크론 증상의 경우는 잠복기가 3일로 다소 짧은데요. 이런경우는 1~2일전에 키트결과 음성이였을 지라도 3일째 되는날은 양성이 나올 수 있어요. 

물론 음성으로 나타난경우도 위음성일 확률이 높다는 서울대병원 실험결과가 있었는데요. 실제 민감도는 전문가가 채취를 했음에도 18%정도 나타났다고해요. 그래서 일반인분들이 하실때 음성인 결과만 가지고 판단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더 신중하고 조심할 필요가 있을것같아요.

 

그럼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상 만렙주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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